[SCORE888 KUFA CUP] B조 조별예선 종료.. 중앙대 청우회, 성결대 성결FC 본선 진출

2일차 B조 1경기 / 연세대 리베로, 성결대 성결 FC 상대로 극적인 1대 0 승리

▲중요한 골 득점 후 기뻐하는 연세대 리베로 선수들 

2020.11.15 B조 성결대(성결FC) 0 – 1 연세대(리베로)

 

[포메이션] 성결FC: 4-2-3-1 리베로: 4-3-3

 

성결 FC는 전반 막판 1대 1 찬스를 맞이했지만 리베로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선제골을 놓쳤다. 리베로도 전반 추가시간에 1대 1 찬스에서 골대 구석으로 감아 찬 공이 아깝게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전 두 팀 다 이러한 유효슈팅 없이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이며 무승부로 끝이 날 것 같았다. 그러나 후반 종료 1분 전 리베로의 공격 상황에서 크로스로 올라온 공을 성결 FC 골키퍼가 수비수와 부딪히며 공을 놓치고 말았고 성결 FC의 서준명 선수가 흘러나온 볼을 터닝 슛하여 골문에 넣으며 극적으로 1대 0 승리했다.

 

이 경기의 MOM은 결승골을 득점한 리베로의 서준명 선수에게 수여됐다. 서준명 선수는 경기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늘 약간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는데 행운이 따라서 승리할 수 있어 기뻤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회 기간 동안 팀 분위기가 좋아 보이는 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저희는 실력보다는 최대한 서로의 분위기를 중시하며 단결력을 다진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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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B조 2경기 / 중앙대 청우회, 인천대 임팩트 상대로 3대 0 완벽한 승리

▲인천대 임팩트를 상대로 매서운 공격을 펼치고 있는 중앙대 청우회

2020.11.15 B조 중앙대(청우회) 3 – 0 인천대(임팩트)

 

[포메이션] 청우회: 4-2-3-1 임팩트: 4-1-2-3

 

전반 초반 청우회 정승후 선수의 빠른 돌파에 이은 날카로운 크로스를 청우회 박재우 선수가 헤딩했지만 골문에서 아깝게 벗어났다. 

전반 10분 청우회의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의 판단 미스로 키를 넘어간 공을 청우회 변관대 선수가 마무리하며 1대 0 리드를 가져왔다.

 

후반 2분 청우회는 빠른 프리킥 전개 후 공간 스루패스를 받은 하동혁 선수가 침착하게 골문 구석으로 감아 차며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10분 청우회 류상현 선수의 환상적인 돌파로 수비수 2명을 따돌린 뒤 오른발로 팀의 3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경기는 3대 0으로 청우회가 임팩트를 상대로 승리하며 대회 첫 승을 챙겼다.

 

이날 MOM을 받은 청우회의 류상현 선수는 "저희가 이번 경기는 무조건 이기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SCORE888 KUFA CUP' 개인적인 목표는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대회 우승까지 3골만 넣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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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B조 3경기 / 성결대 성결 FC, 인천대 임팩트 상대로 2대 0 승리

▲경기 종료 후 서로 인사를 나누는 성결대 성결FC, 인천대 임팩트 선수들

2020.11.15 B조 성결대(성결FC) 2 – 0 인천대(임팩트)

 

[포메이션] 성결FC: 4-1-2-3 임팩트: 4-3-3

 

전반 11분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을 성결 FC 김주찬 선수의 몸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며 성결 FC가 1:0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후반 초반 성결 FC는 거세게 인천대를 몰아붙였고 결국 후반 3분 성결 FC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 후 골키퍼의 선방이 있었지만 흘러나온 볼을 침착하게 성결 FC의 조태형 선수가 마무리했다.

 

이 경기의 MOM으로 선정된 성결FC의 김주찬 선수는 본선 진출 소감에 대해 "처음부터 우승을 목표로 달려왔고 본선에서는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예선전 동안 열심히 뛰어준 팀원들에게는 "고생해준 팀원들 덕분에 본선에 가게 되었는데 앞으로 한 주간 열심히 준비하며 본선에서 차근차근 올라가며 우승하자"며 소감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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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B조 4경기 / 중앙대 청우회, 연세대 리베로 상대로 3대 2 승리

▲치열한 볼 경합을 벌이고 있는 중앙대 청우회와 연세대 리베로 선수들

2020.11.15 B조 중앙대(청우회) 3 – 2 연세대(리베로)

 

[포메이션] 청우회: 4-2-3-1 리베로: 4-3-1-2

 

전반 11분 청우회의 박재우 선수가 빠른 측면 돌파 이후 구석으로 감아 차며 팀의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0분 리베로의 코너킥 상황에서 정창근 선수의 환상적인 헤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1분 뒤 청우회는 하동혁 선수가 공간으로 빠져들어가는 움직임으로 침투한 뒤 정승후 선수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1대 1 상황을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14분 박재우 선수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로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온 뒤 빈 공간에 있는 박종복 선수에게 패스를 했고 박종복 선수는 골대 구석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에 포기하지 않고 바로 리베로도 청우회의 골키퍼의 클리어링 미스를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골대 안으로 슈팅하며 만회골을 넣었다. 경기는 흥미진진하게 3대 2로 마무리되었고 청우회는 값진 승리를 따냈다.

 

이날 경기의 MOM을 받은 청우회의 박재우 선수는 "오늘 경기가 어려웠는데 팀원들이 고군분투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본선 진출 각오에 대해서는 "끝까지 우승까지 할  수 있는 청우회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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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호준 | KUFA 홍보팀 official.kuf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