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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이슈

요즘은 2000년대생 축구선수가 대세야 #1(제이든 산초, 메이슨 그린우드, 안수 파티)

출처: BBC


제이든 산초(Jadon Sancho)

출생: 2000.03.25, 영국

국적: 잉글랜드

나이: 20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런던의 캠버 월에서 트리니다드 토바고 국적의 부모님으로부터 태어난 그는

 

7살이 되던 해에 왓포드 FC 유스로 들어가게 된다.

 

그 후 14살 때 맨체스터 시티로 옮기게 된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브라힘 디아스, 필 포덴과 같이 역대급 유망주라는 소리도 들으며

 

2017 5월, UEFA 17 이하 챔피언십에 잉글랜드 대표로도 출전해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 MVP 수상했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의 1 무대에서 꾸준한 출전기회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재계약을 거부하고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하게 된다.

 

2018 1 볼프스부르크 리그 선발을 시작으로 꾸준히 출전하며 해에 1골 4 도움으로 기록하게기록하게 된다.

 

2018/2019 시즌에는 같은 포지션에 안드레 쉬얼레와 야르몰렌코가 이적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한다.

 

당시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도움왕(14), 영 플레이어상, 18살에 국가대표 에도 승선하며

 

영국의 떠오르는 신성이라 불리게 된다.

 

2019/2020 시즌에는 유럽 5대 리그를 통틀어통틀어 15골 15 도움 이상을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산초랑 메시 둘 뿐일 만큼 역대급 활약을 보이게 된다.

 

현재 그는 많은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산초의 플레이 스타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 전개와 돌파력을 지닌 드리블, 뛰어난 연계능력이다.

 

최고로 장점은 공격포인트로 확인할 있듯이 기복이 없다는 것이다.

 

출처: PREMIER LEAGUE


메이슨 그린우드(Mason Greenwood)

출생: 2001.10.01, 영국

국적: 잉글랜드

나이: 19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브랜트퍼드에서 태어난 그린우드는 6살의 나이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에 입단하게 된다.

 

그는 유스 무대에서 21경기 17골을 기록하며 1 무대 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810월에 맨유와 프로 계약을 맺은 후,

 

20193월 챔피언스리그 16강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2차전 경기에

 

17살에 나이로 선발 출장하며 1군 데뷔전을 갖게 된다.

 

2019/2020 시즌에는 솔샤르 감독 지휘 아래 신임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출전하기 시작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해리 맥과이어에 이어 경기 출장 2위를 기록할 정도이다.

 

이때 당시 그린우드는 맨유의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49경기 17골 5 도움을 기록하게 된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1세 이하 선수들 중 최다골을 기록하였다.

 

그린우드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잘 사용하며 뛰어난 슈팅 능력과 양발 드리블로 수비수들에게 많은 혼란을 준다.

 

특히 그린우드의 장점은 슈팅 대비 골 전환율이 높다는 것이다.

 

그만큼 결정력이 좋다는 이야기이며 리그에서는 12경기 선발 출전을 했음에도 10골을 기록하였다.

 

사람들은 이런 그린우드를 보고 반 페르시와 비슷하다고 하곤 한다.  

 

출처: LA LIGA


안수 파티(Ansu Fati)

출생: 2002.10.31, 기니비사우

국적: 스페인

나이: 18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유망주 특집 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인 안수 파티는 기니비사우에서 태어났다.

 

축구선수였던 아버지 보리 파티의 영향으로 축구를 시작하며 10살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유스팀 라 마시아에 입단하게 된다.

 

FC 바르셀로나 1군의 들어가기 전에는 바르셀로나 B의 출전 기록도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16살의 나이로 월반하며 바르셀로나 1군으로 들어가게 된다.

 

20198월 리그 3라운드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득점하며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가 되었다.

 

그 이후 16318일 된 안수 파티는 캄프 누에서 선발 출전한 가장 어린 선수로 기록

 

(이전 기록 마르크 무니에사 1757)하게 된다.

 

2019/2020 시즌에는 43경기 12골 4 도움을 기록하며 메시의 후계자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도 역사상 최연소 나이로 소개되었고

 

17311일의 나이로 국가대표 데뷔골을 기록하며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95년 만에 경신하였다.

 

안수 파티는 발기술이 뛰어나며 빠른 돌파 능력을 가지고 있다.

 

침착한 마무리 능력도 지니고 있어 축구적으로 영리하다.

 

물론 나이가 어려서 아직 거친 수비수들과의 상대에서 피지컬적인 문제가 있지만

 

 아직 어린 만큼 충분히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1편에는 제이든 산초, 메이슨 그린우드, 안수 파티를 만나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2000년대생 역대급 축구선수 2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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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준 | KUFA 홍보팀 official.kufa@gmail.com